Hundred Island

Written By Lily (정유리 - Team Nirvana)







2014. 07. 12 ~ 2014.07.14

저는 이번 Vacation을 맞아 동기들과 Hundred Island에 다녀왔습니다.
Hundred Island는 Baguio에서 차를 타고 약 3시간 정도 가야 합니다.
저희는 교통수단으로 벤을 이용했습니다. 2박3일 동안 저희가 가고 싶다는 곳은 다 데려다 주신다는 조건아래에 6800페소를 지불했습니다.
한화 약 17만원 정도 합니다. 저희는 남자4명 여자4명, 총 8명이서 벤을 타고 다녀왔습니다. 


1. 숙소정보



저희의 숙소는 벤 드라이버님(아바타)의 친구 집에 묵게 되었습니다. 밴 드라이버님의 강력한 추천으로 인해 2박3일 내내 이 집에 묵기로 결정하였고,
2개의 방을 빌렸습니다.
각 1개의 방이2500페소였지만 벤 드라이버님의 절친한 친구였기 때문에 500페소를 할인하여 하루에 1개의 방에 2000페소를 지불 하였고,
2일동안 2개의 방을 빌려 총 8000페소(한화 약 20만원)를 마지막 날에 지불하였습니다. 방이 무척 깔끔하였고, 각 방에 침대2개, 에어컨, TV가
배치되어 있었습니다. 방 앞에는 앉아서 쉴 수 있는 쇼파와 테이블이 여러 개 있었고, 넓은 마당이 있었습니다. 주인아저씨께서 부엌도 편하게
쓰라고 하셔서 부엌도 편하게 사용하였고, 부엌 안에 세탁기와 냉장고 그리고 식기 등을 무료로 사용하였습니다.
같이 간 동기들은 숙소에 대한 불만이 하나도 없었고 편하게 잘 쉬다 왔다고 같은 의견을 냈습니다.



2. Activity




다음 날 아침 일찍 일어나 Hundred Island를 구경하기 위해 배와 장비를 빌리고 배를 다룰 분 2명을 모셨습니다.
장비와 배 값으로 약 4000페소(한화 10만원)를 사용하였습니다.


이렇게 배를 타게 되면 구명조끼를 줍니다. 착용 후 첫 번째 섬을 갑니다.
이 섬은 등산을 하듯이 계단을 많이 올라가면 정상에서 많은 섬들이 한 눈에 보이는 전망대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날씨가 덥기도 덥고 계단도 많이 올라가야 되므로 물이나 음료수를 챙겨 가시는 게 좋아요!
올라가기 전에 매점이 있어서 물이나 음료수를 팔기도 합니다.



두 번째 섬으로 MARCOS ISLAND 입니다. MARCOS ISLAND 섬에서는 커다란 동굴 안에서 다이빙을 할 수 있습니다.
다이빙 하는 위치도 가지각색인데 원하시는 곳에서 뛰어내리면 됩니다.
뛰어내리고 난 뒤에는 옆으로 통하는 길로 빠져나가시면 됩니다.
동굴이라 천장에는 많은 박쥐들이 붙어 있습니다. 물도 엄청 깨끗하고 신기했습니다.




다음으로는 섬이 아닌 스노쿨링을 하기 위해 바다 가운데 배를 멈추었습니다.
스노쿨링을 하기 위해 장비를 착용하고 배에서 내리면 커다란 노끈이 바다에 떠있습니다.
그 노끈을 잡고 앞으로 나아가면서 바다 안 속을 보면 됩니다.
생각보다 바다가 깊어 엄청 무서웠는데 계속 물 속을 들여다보니 적응이 되었습니다.
신기한 생물체도 많고 예쁜 물고기도 많았는데 배를 관리하시는 분께서 아무거나 막 잡으면 엄청 위험하다고 하여
손으로는 만지지 않고 눈으로만 다 간직하고 왔답니다.



다음으로 간 섬은 ALAMINOS CITY 입니다. 섬들 중 가장 사람이 많았던 섬이었습니다. 또 이 섬에서 체험할 수 있는 것이 스카이 케이블입니다.
1인당 100페소(한화 2500원)에 아주 재미있는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사람이 많아 오래 기다려야 했지만 한 번 타고나니 또 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도 엄청 깨끗하고 정말 그림 같은 풍경을 많이 찍어온 섬이었습니다. 여러 섬을 거쳐온 터라 피곤하기도 하고 많이 지쳤는데 큰 매점이 있어 라면과 음료수를 사먹으면서 잠시 쉬어 체력을 보충하기도 했습니다. 지금까지 갔었던 섬 들 중 가장 맘에 들었고 인상에 많이 남는 섬입니다.


마지막으로 저희가 간 섬은 아주 조용하고 사람도 많이 없는 섬입니다.
사람이 많은 곳에서 사진을 찍고 수영하느라 조용한 곳을 찾던 저희들에게 딱 맞는 곳이었습니다.
사람들도 아무도 없었고 물도 깨끗한 섬이었습니다.
스노쿨링 장비를 가지고 바다 안을 들여다 보았는데 선글라스, 모자 등 여러 물건을 많이 발견했답니다.
그렇게 마지막 섬에서 저희들끼리 물놀이를 즐기고 Hundred Island 구경을 마쳤습니다.



3. 구경거리

Hundred Island의 근처에는 구경 할 거리가 없었습니다. Hundred Island로 가는 길에 본 고릴라처럼 생긴 모형입니다.
Baguio에서 출발한지 얼마 되지 않아 만난 고질라였답니다.



4. 마무리




7월12일 아침 9시부터 출발하느라 바쁘게 짐을 챙겨 출발하기 전에 찍은 사진입니다.
Vacation이 끝난 지금 다시 모든 사진들을 들여다보면 꿈만 같았던 Vacation이였습니다.
사진을 1000장이 넘게 찍었지만 더 많이 못 담아 온 걸 후회하는 중이기도 합니다.
회비로 개인당 4500페소(한화 약 112,500원)를 내면서 한국에서는 절대 경험 할 수 없는 것들을 경험하고 많은 것들을 보고 온 Vacation이었습니다.
HELP에 와 매일을 단어시험과 패턴시험에 쫓겨 살던 저희들에게는 큰 에너지가 되어준 여행이기도 했습니다.
서로 열심히 공부하고 고생한 동기들과 함께한 여행이라 더욱더 뜻 깊었고,
먼 미래에 돌이켜봤을 때 정말 그립고 행복했던 기억으로 남을 것 같은 여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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