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n Juan으로 떠나요 ~!
written by Mark(유영준)
 
우리의 방학 장소는 바기오 시티에서 2시간 정도 걸리는 산후완이라는 지역을 정하였다.
우리가 목적지를 산후완으로 정한 이유는 서핑을 해보기 위해서 였다.
난생 처음 서핑을 한다는 생각에 몇 일 전부터 짐을 챙기고 방학 일주일 전부터 얼마나 설레었는지 모르겠다.
또, 헬프 어학원에서 2달 동안 머물면서 첫 방학보다 더 친해진 배치 메이트들과 함께 가는 방학이여서 첫 방학보다 들뜬 마음을 감출 수 없었다.
여행을 위해 우리는 밴을 렌트했는데 티쳐의 소개받아 왕복 3300페소에 섭외하였다.
더군더나 밴 드라이버는 동네 아저씨 마냥 인자하고 푸짐한 인상을 가지셨다. ^^
그렇게 우리는 출발한 지 2시간 만에 산후완에 도착하였다. 그리고 밴 드라이버에게 추천 받은 숙소에 도착하였고, 
방 네 개에, 2인용 침대 6개, 그리고 에어컨이 달린 숙소를 1박 2일에 5000페소에 빌릴 수 있었다.
한국과는 달리 특정한 체크인, 체크아웃 시간이 없고, 일반 가정집의 2층을 쓰기 때문에 숙소 가족들과 같이 TV도 보고 주방도 쓴다는 것이 새로웠다.


짐을 정리한 후, 우리는 숙소에서 도보 3분 정도 이동하여 서핑 비치에 도착하였다.
서핑비치에는 이미 많은 사람들이 서핑을 즐기고 있었다.
처음 보는 서핑 장면이라서 나도 모르게 설레었다.
그리고나서 우리는 서핑보드를 인원 수에 맞게 빌렸다.

 

서핑 티쳐와 서핑보드 렌트비용을 합쳐서 개인당 400페소를 지불하였다.
1시간 정도 교육을 받은 후, 우리는 자유롭게 서핑을 하고 놀았다.
처음 해보는 서핑은 굉장히 재미있고 즐거웠지만, 금방 피곤함이 몰려왔었다.
자유시간 3시간을 할당 받았지만, 우리는 자유시간 1시간 만에 서핑을 그만 하게 되었다.
우리는 숙소로 돌아온 후, 샤워를 하고 사진과 노을을 보기 위하여 해변으로 향하였다.


우리는 해변에서 산미구라이트 1병씩을 마시고 사진을 찍고 놀고 있었다.
그런데 서서히 해가 지면서 노을이 생기더니 하늘은 그림 속 한 장면처럼 정말 화려하고 예쁜 장면이 되어 눈 앞에 펄쳐졌다.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그 장면을 보면서 나도 모르게 감수성에 빠지게 되었다.
정말로 평생에 못 잊을 한 장면이었다.


서핑도 하고 산후완의 경치를 즐기난 후, BCS에 있는 레스토랑을 가서 피자, 치킨, 스파게티 등을 먹었다.
그리고 숙소로 돌아와 출발 전 바기오 시티 청산에 들려서 장을 봐온 것들로 간단히 술상을 꾸려
술을 마시면서 2달 동안의 학원 생활에 대해서 이야기하면서 좋은 시간을 보내다 잠이 들었다.


이번 여행을 정리하면, 총 여행경비는 한 사람당 4,000페소로 여행하고 총 4끼를 해결했다.
그리고 주의할 점은 역시 관광객을 노리는 도둑이나 관광객을 이용해 더 많은 돈을 챙기려는 사람들 있지만,
individual teacher 들에게 여행 전에 많이 물어보고 여행갈 곳에서 뭘 할지 미리 정하는 것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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