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nto of Ketchup Community
                                       Written By Brown
이번 주말 저는 케첩커뮤니티 속의 '칸토'라는 음식점에 다녀왔습니다. 이 레스토랑은 많은 사람들이 제게 추천을 해주어서 엄청난 기대를 품고 갔었습니다. 처음엔 레스토랑 이름이 케첩인줄 알았는데, 여러 식당이 모여있는 이 공간을 케첩이라고 부르는 거라고 합니다. 즉 케첩은 5가지의 음식점이 모여 만들어진 음식 커뮤니티인데 그 중에 '칸토'라는 음식점이 우리 학생들에게 가장 맛있다는 소문이 나있습니다. 유일한 단점은 세션로드에 위치한 것이 아니라 외진 곳에 위치해 있어서 택시를 타고 가야 된다는 점입니다. 시내에서 출발하면 택시요금은 100페소도 나오지 않습니다.
처음에는 잘못 가는 줄 알았는데, 어느 큰 숲 속의 길을 지나 15분 정도 가다보니 드디어 칸토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칸토의 규모는 그리 크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주말에 가면 길게 늘어진 줄과 손님들로 항상 꽉 찬 자리를 보게 되면 칸토의 인기를 실감하실 수 있습니다. 저희들 또한 처ㅗ음 케첩에 들어선 뒤 곧바로 그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확실히 칸토에 비해 다른 음식점은 초라해 보이기까지 하였습니다. 저희가 간 날은 하필 크리스마스기간이라, 기다리는 손님이 정말 많았습니다. 가격 또한 저렴하고,굉장히 맛있다는 친구들의 추천을 받아 온 김에 기다려서 먹고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겉모습만 보아도 깔끔하고 사람들이 가장 많이 기다리고 있는 것을 한눈에 알 수 있었습니다. 기다리는 동안 케첩 입구에서 파는 필리핀의 대표적인 간식을 먹어봤는데, 정확한 이름은 모르겠지만, 한국의 순두부와 비슷한 맛이었습니다. 대략 1시간 정도의 오랜 기다림 끝에 드디어 식당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겉모습뿐만 아니라, 안에 들어오니 분위기 좋은 음악과 디자인들, 그리고 종업원들의 친절함까지 모든 면에서 좋았습니다.

칸토에서 주문할 수 있는 메뉴는 그리 많지 않았습니다. 가장 유명한 립과 햄버거만 기억하고 가신다면 큰 무리는 없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저희는 하루 종일 굶은 상태에서 오래 기다리기가지 하여서 이왕 먹는 거 배불리 먹자라는 생각에 푸짐하게 주문했습니다.
 
하프립 2개, 햄버거 2개, 바닐라아이스크림 디저트 1개, 주스 2잔, 맥주 2병 이렇게 주문했는데, 나온 음식들이 한눈에 보기에도 맛있게 보였습니다. 하프립은 굳이 나이프가 필요하지 않을만큼
육질이 정말 부드러웠고, 샐러드 또한 신선한 수박이 곁들어져 너무나도 맛있었습니다. 햄버거는 짭짤하면서도 감칠 맛이 맴돌았고, 들어있는 패티도 두껍고, 맛있었으며, 양상추와 토마토,
부드러운 빵과 잘 어우러져 완벽하다는 느낌까지 받았습니다. 한국의 다른 맛집들과 겨뤄도 손색없을 뿐만 아니라 음식의 가격도 저렴하여 유학생들이 먹기에 크게 부담업시 즐길 수 있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람마다 호불호가 약간 갈릴 수 있는 음식일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또한 디저트로 나온 바닐라아이스크림도 맛있었지만, 함께 나온 기름에 튀긴 나쵸와 더불어 먹으니, 메인 메뉴만큼 맛있었습니다. 왜 제 주위 사람들이 추천해줬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이 글을 보고 계시는 분들은 칸토에 가시면 립을 꼭 주문하시길 강력 추천합니다. 그리고 레스토랑 근처에 말을 탈 수 있는 공원이 있기 때문에 음식을 드시고, 소화도 시킬 겸 공원의 아름다운 경치와 말을 타볼 수 있는 경험도 할 수 있어서, 이 곳을 방문하시면 맛있는 음식뿐만 아니라 다른 체험도 할 수 있는 일석이조를 느낄 수 있습니다.
혹시 아직 안 가보신 분들은 꼭 한 번 칸토의 음식을 먹어보길 추천하는 바입니다.

맛있게 먹고 인증샷으로 한장!!!



헬프어학원 공식 페이스북
헬프어학원 대표 블로그 헬프어학원 유튜브 공식 채널